2월 중순에 방문한 제주도. 하루는 제주도 동쪽을 둘러봤는데 오후에 에그타르트 맛집인 아줄레주를 방문했다가 저녁 겸 반주집 마씸을 방문했다. 미루고 미루다 이제 글을 쓴다. 카페 아줄레주 유튜브에서 제주도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. '에그타르트 맛집이다', '인생 에그타르트다' 등 평가가 후해서 방문했다. 그리고 같이 간 친구와 같이 홀딱 반했다. 내가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에 최고존엄이다. 사장님이 에그타르트를 주시기 전에 한 번 뎁혀 주시는데, 이게 비법인 것 같다. 너무 따뜻하고 부드러웠다. 재방문 의사 200%! 가는 길이 편하진 않았는데, 도로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 시골길 느낌에 도로 폭이 넓지 않다. 그래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제법 넓기 때문에 주차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았음 마씸외..